Rearing 아이를 길러낸다는 것

Rearing 부모로서 아이를 길러낸다는 것

나도 언젠가, 크게 멀지 않은 미래에 엄마가 되고싶다. 그런데 주변의 엄마아빠들을 보면 덜컥 겁이 난다. 젊음으로 반짝였던 그들의 뺨이 서서히 홀쭉해져 탄력을 잃어가는 것을 보면. 물론 매우 보람되고 행복해보인다. 한 때 엄마가 가졌던, 통통한 볼을 가진 아이는 엄마아빠의 생명력을 양분으로 자라나 세대를 잇는다. 양파도 컵 위에서 꽃을 피울때쯤이면 동그랗고 탄탄하던 몸통은 뭉그러진다. 당연하고 서글프면서 행복한 일이다.

Having and raising a child is such a big job. A child grows from the life energy of his parent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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